전체 글51 양파와 생강이 몸에 좋은 이유 양파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으면 달달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겨울 하면 또한 생강차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그 향과 맛이 좋다. 양파와 생강이 몸에 좋은 것을 함께 알아보자. 양파 대표적인 양념 채소 중의 하나로 알싸하고 익히면 단맛이 느껴지는 식재료다. 찌개와 볶음, 국, 샐러드 등 무궁한 활용법을 가지고 있는 채소이다. 양파는 토마토, 수박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많은 3대 채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노동자들의 원기를 북돋아 주는 음식으로 여겨져 왔다. 원산지로는 서아시아로 추정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조선말이나 미국이나 일본으로 도입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양파가 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가 식용하는 양파는 껍질이 겹겹이 쌓여있는 비늘줄기.. 2023. 2. 24. 두부와 콩 이야기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두부를 어릴 적부터 반찬에 꼭 등장했던 음식 중 하나이다. 도시락에도 종종 싸 온 음식 중에는 계란 다음이라 해도 무방하겠다. 이런 두부와 이 두부를 만든 재료로 쓰인 콩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두부 어릴 적 초저녁쯤에 종소리가 울리면 뜨끈뜨끈한 두부아저씨가 두부 사세요 하고 동네를 돌아다녔다 그때마다 활동적이었던 나는 엄마의 심부름을 종종 했던 기억이 난다. 갓 나온 두부의 맛은 그야말로 나에게는 신세계의 맛이었다. 양념간장에 찍어먹으면 그 맛은 풍미를 더 했기 때문이다. 음식 중에 두부는 특히 찌게류에 안 들어가는 곳이 없는 거 같다. 김치찌개에도 너무 맵지 않게 넣기도 하고, 대표적으로 전에 언급했던 된장에 대한 내용을 적었던 것처럼 된장찌개, 두부로만 이루어진 두부찌개,.. 2023. 2. 24. 된장 역사와 재래식 된장, 효능 된장은 한국사람의 입맛에 참 잘 맞는다. 이런 좋은 효능이 있는 된장을 통해 더 열심히 먹어 건강을 잘 지키고 또한 내 건강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들의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었음 하는 바람이다. 된장역사 대표적인 한국의 장이라고 불리우는 된장은 고려 시대부터 이웃 나라들은 우리 민족에게 나는 냄새를 고려취라고 하였는데, 이게 바로 된장과 메주 냄새이고, 또한 선장양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된장을 잘 담그는 민족이라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된장의 주재료 중 하나는 메주인데, 메주는 콩으로 만든다. 콩의 원산지는 만주 지역으로 옛날 고구려 영역이고, 따라서 된장 또한 콩의 원산지라고 볼 수 있는 고구려에서 발명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증거로 진수의 정사삼국지 중 위지동이전에는 '고려.. 2023. 2. 23. 맛있는 떡볶이 유래와 종류, 레시피 어릴 적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가 지금도 기억이 나는 것은 그만큼 맛도 있고 가격적인 측면도 저렴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먹는 추억도 떠올리기에 맛있는 떡볶이가 언제부터 어떻게 먹기 시작했는지 유래와 종류 또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레시피도 보려고 한다. 맛있는 떡볶이 유래 먼저 궁중음식이라고 하면 임금이 드시는 음식으로 가장 고급품이다. 예전에는 팔도에서 맛난음식을 한양으로 올렸는데 그중 한 종갓집에서 올린 음식으로 최초 떡볶이는 고추장 양념이 아닌 간장 양념이었고, 간장으로 만든 것인데 임금이 입맛을 잃었을 때 진상해 가지고 입맛을 되찾고 유명해졌다고 한다. 떡볶이가 조선시대에는 아무나 먹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였으며, 그 후에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다른 전재는 가래떡이 유명해 한양으로 .. 2023. 2. 23.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