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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제철음식과 과일을 먹어요

by 방글방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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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걸 느낀다. 움츠린 겨울이 지나고, 3월이 얼마 남지 않는 시점에 조금이라도 체력보충을 하려면 제철음식과 과일이 뭐가 있고, 이때 먹어야 영양도 더 많이 몸에 보충이 되어 다가오는 여름철도 지치지 않길 바랄 뿐이다.

제철음식

첫째로 냉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냉이는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배추과의 두해살이 풀이라 하며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황무지 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약재로도 쓰이는데 그 이름은 제채라고 부른다. 이른 봄을 대표하는 들나무의 하나로 달고 독이 없기에 계절음식으로 먹고, 독특한 향이 있다.

씨, 잎, 뿌리를 모두 먹으며 한국에서는 이른 봄에 냉이 잎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여러가지 음식의 재료로 쓰이고 있다. 또한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고 철분과 칼슘도 풍부하다. 잎에는 비타민A 풍부한데 조리하여도 손실이 적고 냉잇국은 뿌리를 넣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다.

둘째로 우엉이다. 김밥재료에 넣으면 너무 달짝지근하며 맛에 풍미를 더 해주는 우엉에 대해 알아보자.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이고 유럽, 중국, 시베리아 등에 분포하며 현재는 세계각지에서 재배하고 있다. 뿌리를 식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데 조리법으로 장아찌로 하거나 장. 설탕에 조려 반찬으로 주로 먹는다. 뿌리에 활상선소를 없애주기에 노화방지에 탁월하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고 상처치료하는 사포닌이 들어있어 뇌질환, 심장병, 염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세 번째로는 주꾸미다. 문어과의 연체동물이며 몸길이는 24cm 정도이며 몸에 둥근 혹 모양의 돌기가 빽빽이 나 있으며, 여덟 개의 다리로 2-4줄로 빨판이 있고 다리길이는 몸통의 두 배 정도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어디에 좋을까? 먼저 혈액순환에 좋다고 한다.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심혈관질환과 타우린성분이 들어있어 혈관질환 예방에 좋다고 한다. 항암작용도 하며, 칼로리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그 외 뇌와 간 위장,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네 번째는 임연수어다 쥐노래미과에 속하는 바다 물고기로 알려져 있고 두꺼운 껍질이 맛있는 물고기로 강원도에서는 껍질쌈밥으로도 먹는다고 한다. 보관온도는 -20도-0도 보관일은 5일 정도 내장을 빼고 냉동보관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시력보호강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관과 피부건강 면역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과일 

딸기다. 그 종류가 한국에서 야생하는 종으로 땃딸기, 뱀딸기, 산딸기, 장딸기, 줄딸기, 멍석딸기 등이 있다. 호냉성 열매채소이기에 냉량한 기후에 강하고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17-20도이며 토양은 배수가 잘 되고 수분을 알맞게 지닌 참흙이 좋다. 재배방법으로는 1년식 재배와 1번 모종을 심고 수년간 수확을 계속하는 다년식 재배방법이 있다. 1년식 재배는 따뜻한 지방에서 추운 지방에는 3-4년 수확을 계속하는 다년식 재배방법을 많이 이용한다. 

딸기에는 100g에 35cal열량을 내고 탄수화물, 칼슘, 인, 나트륨이 있고 비타민 카로틴등이 들어 있다. 딸기는 찬 음식이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는 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겠다.

딸기의 보관방법으로는 온도유지는 1-5도가 적당하며,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해서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종이상자에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꼭지를 떼지 말고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한다. 오래 보관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구입 후 일주일 넘지 않게 먹도록 하는 것을 권장한다. 냉동으로 보관하신다면 6개월정도는 권장합니다. 딸기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 또한 다양하다. 제일 즐겨 먹게 되는 딸기셰이크, 딸기 샐러드, 딸기롤케이크 디저트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 딸기를 이제 곧 먹게 된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그 다음으로 한라봉이다. 원산지는 일본 농림수산성과 과수시험장 구지진지장에서 교배과정을 하여 육성되었으며, 1990년 제주도에서 만감류인 청견과 온주밀감의 대체품종으로 재배를 하기 시작하였다. 재배초기에는 탐라봉, 데코봉, 부지화 등으로 불렀으나 여러 가지 이름에 혼란을 줄이기 위해 1998년 감귤기관 및 단체 협의를 거쳐서 과일 꼴찌 모양이 한라산 백록담 모습과 비슷하고 제주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한라봉으로 이름이 정해지게 되었다. 한라봉에는 엄청난 영양소들이 들어 있다. 한 개만 섭취해도 정말 풍부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힘이 난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 칼슘, 철,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 몰리브덴, 베타가로틴, 비타민, 나이아신, 니코틴산, 판토텐산, 피리독신, 엽산등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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