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로 가득한 공기를 막을 수 있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 궁금했다. 겨울에 움츠린 몸으로 인하여 건강상태가 비상인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공기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음식만 잘 먹어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으니 한번 알아볼까 한다.
첫 번째 음식 고등어
고등어에는 오메가 3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등 푸른 생선에 있는 오메가 3은 염증을 완화시켜 주고 호흡기질환을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특히 목 안의 유해물질을 청소해 주기도 해 고등어에 있는 아연은 중금속을 분해해 준다고 하니 화학연료를 통해 발생된 미세먼지에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음식은
미역이다 바다에 칼륨이 풍부한 미역에는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그래서 중금속을 잡는 성분으로 유명한 알간산은 체내에서 중금속을 스펀지처럼 흡착시킨 후에 배출한다고 한다. 혈당을 올리는 콜레스테롤 혈압을 올리는 염분도 배출하며, 이런 성분은 파래와 다시마에도 많이 있다고 한다.
세 번째는 물
우리가 마시는 물은 중금속을 소변으로 자주 배출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미세먼지가 많을 경우 더 많이 자주 마셔주는 게 효과가 좋다. 혈액 속의 수분의 함량을 늘려 중금속 혈중 농도를 낮추기도 한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는데 홍차와 옥수수차, 둥굴레차가 좋다.
세 번째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슈퍼푸드 브로콜리엔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많아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시킨다. 세균 간염방지에 효과적이며 해독하는 인들도 풍부하다. 셀로라페인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네 번째 음식은 겨울철 과일 귤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기침을 완화해 주고 미세먼지의 체내 활성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껍질도 버리지 마세요. 껍질엔 항산화 물질이 가득하기 대문에 귤피차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귤껍질을 식초로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어 말린 후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영양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풍부한 과일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수 있으며, 알뜰하게 이용도 가능하다.
다섯 번째 음식으로는 미나리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인 미나리는 혈액을 맑게 하고 중금속 배출해 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간해독,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자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여섯 번째 음식으로 더덕
폐 질환이 심할 경우에는 성별에 상관없이 몸을 촉촉하게 해 주어야 하는데, 더덕은 차가운 성질을 띄고 있고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기침이나 천식이 있는 분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기관지에 좋고 이 밖에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등으로 삼만큼이나 몸에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
미세먼지의 삼겹살이 특효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소문입니다. 삼겹살 기름이 미세먼지와 흡착해 몸 안으로 더 유입되기 쉬울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길 바란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 운동은 안 하는 것이 좋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실외보다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라도 해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돗물의 가습기를 절대로 사용하지 말아라. 가습기를 통해서 나노입자가 발생하면 가습기 살균기 못지않은 독성 반응으로 폐가 손상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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