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이가 드니 영양제가 필수가 되어 버렸다. 그중에 비타민은 정말 여러 가지 좋은 거 같다. 내가 먹고 있어서 더 그런 효과가 느껴진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은 알려두려 한다. 그렇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먹었을 때 소화와 면역력에서 확실히 좋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비타민C
수용성비타민인 비타민C는 향상화 물질로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며 암, 동맥경화, 류머티즘 등을 예방해 주고 면역체계도 강화시킨다. 결합조직과 지지조직의 형성에 가담하여 피부와 잇몸의 건강을 지켜준다. 비타민C가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므로 암과 각종 만성 질환을 예방, 치료하고 노화도 억제한다는 논문들이 발표됐다. 위, 십이장궤양의 원인인 헬리코박터파이터로리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노인의 인지 능력과 기억력 유지를 돕고, 알츠하이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고, 우리 신체 조직에는 뇌하수체, 수정체, 췌장, 뇌 등에 비타민 C함량이 많다. 비타민C는 대부분 수산으로 전환이 되어 소변으로 배설되며, 섭취량이 혈청을 과포화시킬 정도로 많으면 아스코르브산 그대로 배설한다. 피부질환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도 높인다.
비타민C의 부작용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비타민C가 철분의 과잉 축적을 유발하여 혈색소 침착증으로 이어져 장기가 손상되기도 한다. 과량투여할 경우 비타민C가 생리 대사 과정으로 옥살산으로 대사 되고 칼슘 이온과 결합하여 요도 결석의 주원인 물질로 변경될 수 있다. 위장관과 식도가 타는 듯한 느낌, 가슴앓이, 복통, 설사, 불면증 등이 과다 투어의 다른 부작용 증세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마무리
내가 먹어봤기에 내가 경험해 봤기에 알려주는 것이다. 요즘 비타민 마니아들도 간혹 보긴 한다. 한번 먹을 때 좋다고 많이 복용했다가 큰일 나는 경우도 보기도 했다. 그렇기에 뭐든지 음식도 비타민도 잘 조절해 가면서 먹으면 충분히 영양이 올바로 보충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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