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예전 같지 않다고들 말한다. 나 또한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 기억이 쉽게 돌아오지 않음을 너무 느낀다. 예전에는 사소한 거 하나까지도 기억을 너무 잘해서 오히려 독이 되었던 때도 있었었는데 말이다.
첫째로
자꾸 생각의 전환을 긍정적으로 하려고 하면 기억이 되살아남을 느낀다. 누구나 그럴 것이 불안함과 공포 같은 생각들 속에 사로잡히다 보면 오히려 기억에 대한 것이 잊히고, 더 안 좋은 생각과 일들이 번져지는 것을 보게 된다.
둘째로
책과의 거리를 가까이하기다. 나이가 들어서도 책을 꾸준히 보는 이들은 지식도 지식이거니와 치매에 걸릴 확률도 낮아진다고 들었다. 요즘 미디어가 너무 판을 치고 있는데, 책을 보다 보면 옛 기억과 함께 연결도 되고 또 그 상황 속에서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기도 하는 것 같다.
셋째로
운동이다. 항상 가벼운 운동과 견과류 같은 음식을 조화롭게 먹고 하다 보면 기억력은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만큼 조금씩 잊어버리는 것보다 오히려 간간히 생각이 나고 기억이 나는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
결론
너무 많은 미디어 보기만 하고 실천하지 못함으로 인해 또한 혼자라서 이기적으로 배려하지 못하는 사회 속에서 왕따 시키고, 왕따 당하고 의존적인 모습을 많이 보는 사회에 있다. 그리하여 조금이라도 나 자신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내 옆에 누군가에게 그 모습이 비치게 되고 영향이 가게 된다는 걸 안다. 그렇기에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해 보는 내가 되어 기억력이 더 쇠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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