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격증시대이다. 무수한 자격증이 많이 있고, 또 그에 따라 없어져가는 자격증도 존재한다. 많은 자격증에 도전에 봤는데 쉬운 것은 아니다. 이제 나이도 들고 아이도 낳고 하니 순간 배운 것도 까먹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개요
2023년도의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신설된 자격증으로는 공간정보융합산업기사, 공간정보융합기능사, 이러닝운영관리사, 한복기능장이 있다. 정말 생소하게 느껴진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자율주행 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기술인력의 수요의 증가에 따라 공간정보 기반의 의사결정과 콘텐츠 융합에 필요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의 정보서비스의 기획, 설계, 가공, 분석, 개발, 운영 업무 수행 능력을 요구하는 국토교통부 소관의 공간정보융합분야의 자격증이다. 필기와 실기 시험으로 나뉘며, 기사필기는 공간정보분석, 공간 정보서비스프로그래밍, 공간정보융합콘텐츠 개발 실기는 공간정보융합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 실무이며, 기능사도 필기는 공간정보 자료 수집 및 가공,분석 실기는 공간정보융합실무로 이루어져있다. 이러닝 운영관리사 온라인 이러닝의 전문인력양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이러닝운영관리사 자격증이 신설되었다. 필기는 이러닝운영계획수립, 이러닝 활동 지원, 이러닝 운영관리 실기는 이러닝 운영실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첫 시험 예정으로 세부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음으로 한복기능장이다. 이 자격증은 기존의 한복기능사/ 한복산업기사의 자격체계에서 산업기사가 폐지가 되고 상위자격인 기능장으로 개편되어 한복기능사/ 한복기능장 체계로 개편될 예정이다. 기존 한복관련 업종에 종사하시거나 관련 전공을 하신 분들에게 해당되는 자격증로 예상이 된다.
마무리
새로운 자격증도 물론 처음에 활용하면 좋지만, 기존의 자격증들도 나에게 잘 맞고, 잘 공부를 해 둔다면 그 전공을 살려서 취업의 새로운 문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발판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너무 많은 자격증 시도는 오히려 나 자신에게 있어서 그리 유익함은 주지 못할 수도 있을 듯싶다. 꼭 필요한 자격증을 2023년도에 취득하는 목표를 삼고 나아간다면 분명 무엇인가 이루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