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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이제훈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솔직히 드라마내용도 중요하게 보긴 한다. 통쾌하다 요즘 트렌드와 잘 맞는다고 보인다. 그러나 배우를 좋아하기 전에 내용도 무시를 못하기 때문에 등장인물들도 드라마에서 뿐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알게 모르게 보이는 캐미라 할까 그런 게 느껴진다.
시즌 II
시즌 I부터 계속 봐왔던 거라 II가 나올까? 솔직히 예상은 했었다. 그렇지만 그리 기다린 건 아닌 듯하다. 그래도 II가 나오니까 다른 드라마를 다 꺾을 정도로 좋다. 주인공도 좋지만 내용자체도 빠른 흐름으로 통쾌하게 그런데 너무 주인공이라 뭐든 살아남는 장면은 그렇다고 드라마인데 금세 나오지 않는 모습도 이상하긴 하다. 아무튼 서민들의 억울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사이다처럼 날려준다. 그런 통쾌함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실제로 있음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기도 했다.
어제의 카메오 출연으로 천 원짜리 변호사에 나왔던 주인공 남궁민의 역할이 또한 너무 좋았다. 그래서 확실히 아는 드라마에 아는 사람 만나는 기분이라 할까? 나만 느꼈는지도 모르겠지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르겠다.
결론
아직 진행 중인 드라마이다. 진짜 속 시원하게 해 주는 드라마를 볼 수 있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점점 잔인한 드라마들도 많고 여기도 아주 없진 않다. 그러나 서민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드라마임은 분명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며 보는 드라마이길 또 좋아하는 배우의 다음작품 속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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